다가오는 여름을 맞아 아메리칸 스포츠 웨어 브랜드 챔피온 도쿄 컬렉션(Champion Tokyo Collection)이 배우 봉태규, 사진가 하시시박과 함께 ‘4Night 5day’를 주제로 에디토리얼 형식의 오키나와 화보를 공개했다. 봉태규 하시시박 부부 그리고 아들 시하와 함께한 이번 화보는 하시시박이 직접 필름 카메라로 촬영해 가족에게 더욱 의미 있는 사진을 남겼다. 가족의 단란한 분위기가 자연스레 사진에 녹아들어 편안하게 입을 수 있는 챔피온의 기능적 성격을 부각한다.
또한, 여러 사진에서 다양한 필름 카메라를 확인할 수 있는데, 근 몇 년 새 급증하는 필름 카메라 유저들의 이목을 집중시킬 만하다. 야시카 T4 Zoom이나 콘탁스 G2처럼 인기 있는 기종부터 일상에서 찾아보기 힘든 중형 카메라까지, 평소 필름 카메라를 즐겨 사용하는 하시시박의 취향을 엿볼 수 있다. 챔피온 도쿄 컬렉션은 다소 투박하게 느껴지는 기존 US 라인과는 달리 ‘리버스 위브’, ‘로체스터’, ‘우먼즈 컬렉션’, ‘캠퍼스’, ‘베이직’, ‘액션 스타일’, ‘메이드인 USA’ 등으로 구성된 7가지 카테고리로 구성되어 다양한 스타일을 완성할 수 있다. 이들 부부가 착용한 의류를 공식 웹사이트에서 확인해보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