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8년, ‘애프터 스노보드’를 콘셉트로 설립한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 그라비스(GRAVIS)는 긴 시간을 거치며 스케이트보드, 서핑, 음악, 아트 등 다양한 장르에서 활약했다. 많은 이가 스케이트보드 슈즈로서의 그라비스를 기억하고 있겠지만, 설립 18년째를 맞는 지금, 프로그레시브 디자인(Progressive Design)이라는 카테고리와 함께 새로운 시작을 알린다. 조금 더 활동적이고 편안한 착화감을 위한 그라비스의 새로운 스니커는 브랜드 고유의 정체성을 바탕으로 지금껏 쉽게 볼 수 없는 디자인을 선보인다.
최근 유행하는 레트로 패션에 걸맞은 감각과 지금껏 그라비스가 축적한 기술을 융합한 프로그레시브 라인은 계속해 진화하는 디자인과 기능을 의미한다. ‘Banding adjust technology’, ‘Easy on easy off system’, ‘Embossing leather’ 등의 기능과 더불어 이번에 가장 눈여겨 봐야 할 특징은 C9 인솔이다. 스케이트보드, BMX 등 다양한 라이더의 피드백과 그라비스의 기술력을 더한 C9 인솔은 오픈 셀 PU 폼으로 구성해 우수한 습기흡수와 압축 내구성, 충격 흡수 능력을 자랑한다. 또한, 인솔의 전면부와 후면부에 경도가 다른 폼을 결합, 접지 시 완충효과를 통해 안정성과 편안함을 강화했다.
국내 프리미엄 편집 스토어 온더스팟(On The Spot)에서 첫선을 보일 그라비스의 새로운 스니커는 브랜드를 대표하는 아이콘 모델 타막(Tarmac)을 중심으로 계속해 전개할 예정으로 오는 9월 15일부터 온더스팟의 오프라인 스토어와 온라인스토어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