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포토그래퍼 백윤범과 함께하는 스케이트보드 디스트리뷰션 뤄썸(RVVSM)의 에디토리얼 룩북 그 세 번째 시리즈가 공개되었다. 밤낮을 가리지 않고 스케이트보드를 탈 수 있는 공간이라면 어디든지 달려가는 뤄썸 크루를 담아낸 에디토리얼 룩북은 촬영부터 인화까지 직접 해내는 백윤범의 열정과 섞여 스케이트보드 사진 그 이상의 에너지를 뿜어낸다. 이번 에디토리얼 룩북의 주인공은 뤄썸 크루를 이끄는 두 주역 곽경륜과 이민혁. 이번 룩북 역시 이 세 사람의 쉼 없는 도전을 진득하게 담아냈다.
패션보다는 스케이트보딩 그 자체에 초점을 둔 백윤범과 뤄썸의 에디토리얼 룩북, 무더웠던 올여름 서울 길거리 구석구석을 돌며 만들어낸 이들의 기록을 확인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