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춤 셔츠 속으로 들어간 포켓몬스터, Pokémon x ORIGINAL STITCH

일본의 유명 게임이자 애니메이션 포켓몬스터(Pokémon)와 맞춤 셔츠 브랜드 오리지널 스티치(ORIGINAL STITCH)가 흥미로운 프로젝트를 기획했다. 포켓몬 캐릭터가 그려진 오리지널 프린트 원단을 사용한 셔츠를 맞춤 주문할 수 있는 서비스로 포켓몬 팬에게는 참을 수 없는 프로젝트가 될 것.

오리지널 스티치는 2월 말 151종의 오리지널 프린트 원단 판매 개시에 앞서 오는 2월 21일부터 도쿄 하라주쿠에 위치한 더 코너(the corner)에서 4일간 한정 팝업 스토어를 개최한다.

 

유 나가바

에릭 엘름스

이번 팝업 스토어에서는 일본의 유 나가바(長場雄), 키도기도(鬼頭祈)를 비롯해 태국의 만화가 위수트 폰미니트(Wisut Ponnimit), 미국 아티스트이자 파워즈 서플라이(POWERS Supply)의 디자이너 에릭 엘름스(Eric Elms)까지 총 네 명의 아티스트가 합작해 팝업 스토어만을 위한 오리지널 프린트 원단을 그렸다.

 

4명의 아티스트 협업 원단을 선택, 주문할 수 있는 기간은 단 4일, 더불어 각 아티스트 제품마다 1일 75매만을 한정 판매한다. 아티스트 협업 디자인은 팝업 전날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발표될 예정. 또한 구매자에게는 선착순으로 협업 원단으로 제작한 버튼 홀 손수건을 증정하며, 방문객 전원에게 특제 스티커를 선물한다. 또한, 2월 말 정식 판매에 앞서 151종 오리지널 프린트 원단과 함께 샘플 셔츠를 전시한다. 짧은 시간, 도쿄에서 전개하는 팝업 스토어인 만큼 쉽게 구매할 수는 없겠지만, 관심이 있다면 아래의 링크를 통해 보자.

포켓몬 셔츠 공식 웹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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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NMNL
어떠한 문화적인 움직임의 원인이 되는 사건이나 인물을 조명하는 일본의 웹 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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