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1년에 개봉한 “해리 포터와 마법사의 돌(Harry Potter And The Philosopher’s Stone)”의 20주년을 맞아 해리 포터 시리즈에 출연한 배우들이 다시 한자리에 모인다. “Harry Potter 20th Anniversary: Return To Hogwarts”라는 제목의 특집 영상은 HBO Max를 통해 2022년 1월 1일 공개될 예정이다.
해리 포터 시리즈의 첫 번째 영화를 연출했던 크리스 콜럼버스(Chris Columbus)와 해리(Harry) 역의 다니엘 래드클리프(Daniel Radcliffe), 론 위즐리(Ron Weasley) 역의 루퍼트 그린트(Rupert Grint), 헤르미온느 그레인저(Hermione Granger) 역의 엠마 왓슨(Emma Watson)은 물론, 레이프 파인즈(Ralph Fiennes), 게리 올드만(Gary Oldman), 헬레나 본햄 카터(Helena Bonham Carter) 등 해리 포터 시리즈를 빛냈던 쟁쟁한 배우들이 이번 특집에 출연한다고.
워너 브라더스 글로벌 키즈 앤 영 어덜트 (Warner Bros. Global Kids & Young Adults)의 사장 직책의 톰 아스하임(Tom Ascheim)은 “해리 포터와 마법사의 돌이 개봉되고 나서 우리는 오랜 시간 장대한 모험을 지켜봐 왔다. 내년에 공개되는 특집은 해리 포터를 즐겨왔던 모든 이들에게 바치는 기념사와 같다”라며 특집 영상에 대해 예고했다.
이미지 출처 | Hollywood Archiv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