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J 머스타드(DJ Mustard)는 소위 ‘Ctrl+C, Ctrl+V’의 대명사 격 프로듀서였다. 하지만 그는 최근 자신의 장기인 힙합부터 얼터너티브 알앤비까지 손을 대며 서서히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그리고 그가 최근 발표한 비욘세(Beyonce)의 “7/11” 리믹스는 사람들에게 각인된 자신의 부정적인 이미지를 바꿀만한 곡이다. 원곡보다도 더욱 배배 꼬아버린 머스타드식 리믹스를 감상해보자. ‘DJ 머스타드가 뻔하지’라는 선입견을 가지고 있다면 이제는 쉽게 그를 무시할 수 없을 것이다.
DJ Mustard의 공식 사운드클라우드 계정 (https://soundcloud.com/dj-mustard-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