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tube https://www.youtube.com/watch?v=WZi4XyyF7g0]
자신이 직접 만든 레이블 울트라매직(ULTRAMAJIC)을 통해 부지런히 활동 중인 프로듀서 지미 에드가(Jimmy Edgar)가 최근 새로운 비디오를 내놓았다. 바로 얼마 전 발표한 [Dreamz Come True] EP에 수록된 동명의 트랙이 그 주인공. “Dreamz Come True”에는 세파큐어(Sepalcure), JMSN, 시릴 한(Cyril Hahn) 등 독특한 스타일의 뮤지션과 합을 맞춰본 토론토 출신 R&B 뮤지션 로쉘 조던(Rochelle Jordan)이 피처링 아티스트로 참여했다. 곡은 지미 에드가 특유의 신시사이저와 R&B 기운 가득한 리듬, 여기에 로쉘 조던의 몽환적인 보이스가 조화를 이룬다.
매력적인 트랙인만큼 뮤직비디오에도 신경 쓴 흔적이 역력하다. 분홍색을 강조한 전체적인 색감, 갖가지 그래픽이 인상적인데, 꿈을 현실로 바꾸는 방법을 가르치는 괴상한 학급의 아이들 이야기 역시 재미있다. 간결하지만 개성 넘치는 트랙, 이를 더욱 풍성하게 연출한 뮤직비디오를 즐겨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