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eetown Sound] 앨범으로 아름다움이란 무엇인지 다시 한 번 상기시켜준 블러드 오렌지(Blood Orange = Dev Hynes)가 최근 “I Know”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블러드 오렌지 본인과 여성 필름 메이커 트레이시 안토노폴로스(Tracy Antonopoulos)가 공동 제작한 뮤직비디오는 이전부터 그가 선보인 작업의 연장선으로, 뉴욕 기브니(Gibney) 댄스 센터 내 스튜디오에서 샌프란시스코 발레단 여성 발레 댄서, 마리아 코체트코바(Maria Kochetkova)와 호흡을 맞췄다. 검은색의 마리아, 순백색의 하인즈가 유려한 안무와 함께 균형을 이루는 무대를 직접 감상해보자.
SHARE THIS ARTICLE
RECOMMENDED POST
2016.10.31
크리처도 연기를, ‘Animatronics’가 등장하는 영화 5선
화면에도, 너머의 현장에도 생생한 호흡을 불어넣는 쇳덩이의 존재.
2016.10.31
방구석 스케이터를 위한 ‘스케이트보드 게임 6선’
내게는 여기가 스케이트 파크다!
2016.10.31
낙후된 대만 PC방을 기록한 사진집 ‘INTERNET CAFE! PANDA’
직접 근무하면 목격한 1년간의 기록.
2016.10.31
성지순례 왔습니다 #3 뽈랄라 백화점
Since. 2009
2016.10.31
돈이 흐른 흔적: 월간 소비 리포트 – 송영남 편
삶의 패턴보다는 취향과 소비의 철학이 드러나는.
2016.10.31
Skater’s Pants: 나윤진
돌고 돌아 '그 브랜드'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