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음악 신(Scene)의 주연급 액트리스(Actress)가 5번째 스튜디오 앨범 [AZD]에 장전된 트랙, “X22RME”을 한발 먼저 쏘아 올렸다. 2014년 [Ghettoville] 이후, 라이브 셋 공연과 레이블 ‘Werkdiscs’ 운영에 매진하며 잠시 숨을 고르던 그가 최근 신보 [AZD]의 프리퀄(Prequel)과 같은 비주얼을 노출하면서 눈길을 사로잡은 것. 비디오 디렉터 ‘Dan Emmerson’이 연출한 영상은 원초적인 질감의 사운드에 강한 몰입감을 부여한다. 직접 감상해보자.
전쟁의 북소리처럼 계속 나아가게 하는 앨범.
하우스, 디스코, 소울, 훵크에 뿌리를 둔 13개의 곡이 수록된다.
트랙 자체가 하나의 액션 아트가 되는 과정.
고독과 고향에 관한 추억, 그리고 자신의 일상 등 감정을 담았다.
신비롭고 매혹적인 댄스 음악.
새 레이블 런칭과 함께 발매됐다.
그들에게 인생의 일부가 되지 못했던 유년 시절에 관하여.
여러분을 춤추게 할 믹스 앨범.
뉴런 세포의 동적인 움직임을 표현한 것만 같다.
인디 록 밴드로 정면 승부.
마치 벚꽃잎 같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