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능 있는 음악인을 육성하고 지원하는 글로벌 음악 프로젝트이자 축제 한 마당, 레드불 뮤직 아카데미 2018(Redbull Music Academy, 이하 RBMA)의 참가접수가 시작되었다. 1998년, 독일 베를린에서 첫발을 내디딘 RBMA는 올해로 20주년을 맞는다. 20년간 수많은 뮤지션에게 기회를 제공한 RBMA가 전 세계 여러 도시를 돌고 돌아 다시 베를린에 안착했다.
레드불은 지원자 중 60명을 선발해 세계적인 아티스트, 엔지니어와 교류할 기회를 마련한다. 약 5주간의 아카데미 동안 뮤지션 강연, 스튜디오 세션, 공연, 워크숍 등 다각도의 체험이 가능하다. 한국에서는 2015년, 미소(MISO)와 2016년, 민(MIIIN)이 발탁되어 음악 커리어의 새로운 발판을 마련했다. 만 18세 음악인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는 RBMA 참가접수는 오는 9월 4일까지. 더 자세한 정보는 레드불 공식 웹사이트를 방문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