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 제이든 스미스(Jaden Smith)는 왠지, 그의 아버지 윌 스미스(Will Smith)의 토크쇼 방송 사진으로 유명할 듯하다. 하지만 제이든 스미스의 ‘Dumb’은 아직도 이어지고 있다. 여성복을 입고 등교하며 “옷에서 남성과 여성을 구분할 필요가 없다”라고 말하는 등, 각종 사회적 편견과 틀을 깨는 데에 앞장서는 그다.
제이든 스미스가 또 한 번의 기행을 선보였다. 작년 발매한 데뷔 음반 [SYRE]의 다섯 곡을 재편곡하고, 오디오 비주얼로 만든 [SYRE: The Electric Album]을 인스타그램의 새로운 영상 플랫폼 IGTV에 공개했다. 제이든 스미스의 인스타그램에 들어가면, “B”, “Icon”, “Ninety”, “Lost Boy”, “Fallen”의 오디오 비주얼을 곡별로 감상할 수 있다. 제이든 스미스가 ‘New Album’이라 일컬은 [SYRE: The Electric Album]이 스트리밍 서비스로 제공될진 모르겠지만, 어쨌든 지금은 인스타그램을 통해서만 볼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