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LLYWEED.
ETC
2017.04.19
HOLLYWEED.
과연 이것이 하나의 ‘흐름’이라고 말할 수 있을까?
태어나지 말았어야 할 괴물 같은 앱이 태어났다.
여자가 지배하고, 남자가 복종한다.
마치 에로티시즘은 자연의 일부이자 아름다운 행위이라는 걸 표현하는 듯하다.
촌스러운 것 같아 싫을 수도 있고, 레트로한 것 같아 좋을 수도 있는 Nonchelee의 일러스트.
여성을 찍는 포토그래퍼 6인.
고유한 스타일의 이미지 콜라주로 현세의 아이러니를 관통하는 메시지를 던진다.
무엇을 상상하든 그 이상을 보게 될 것.
근두운으로 착각하고 올라탈 법한 거대한 연기를 내뿜을 수 있다.
당신이 읽은 책, 포스터가 누구의 작품인지 알게 될 것이다.
19금은 아니지만 후방을 주의해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