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감과 인간성.
ART
2018.01.05
공감과 인간성.
우연히 마주한다면 깜짝 놀랄지도 모른다.
버려진 물건에 마음을 담아.
손 그림도, 사진도 아니다.
격동의 시대, 미8군 주변 클럽의 모습을 담았다.
우리에게 익숙한 명화나 사물에 능청스레 스케이트보드를 끼워 넣었다.
프란츠 파농의 시에서 영감 받아.
3가지 버전의 Vomit Kid.
자신이 좋아하는 NBA 선수를 찾아보자.
멍청이와 경찰을 혼내주는 방법.
절로 웃음을 자아내는.
우연이라고 하기에는 절묘한.
연출을 찾아볼 수 없는 자연의 참모습.
90년대 할렘에 머물렀던 많은 이의 초상과 풍경을 카메라에 담아냈다.
메신저 간의 연대감을 위한 프로젝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