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J 소울스케이프(Soulscape)가 진행하는 Strictly Vinyl 파티의 2013 여름 투어가 오는 23일, 이태원의 클럽 Cakeshop을 시작으로 대구, 부산을 순회한다. Strictly Vinyl은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오로지 아날로그 레코드로만 플레이하는 파티이다.

A$AP Rocky가 오지 않아 문제를 일으켰던 “BOOMBAP TROHH Hiphop/Dubstep Festival”과는 달리 CJ에서 힙합페스티벌을 표방한 “One Hiphop Festival”은 해외 뮤지션들이 예정대로 출현 할 것 같다.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그래피티 크루, JNJ CREW의 멤버 알타임 조(Artime Joe)의 첫 번째 개인전이 지난 19일에 열렸다. ‘SOME PEOPLE’이라는 주제를 담은 이번 전시회는, 그 타이틀에 걸맞게 스트릿 문화를 구성하는 다양한 인물들을 Artime Joe만의 스타일로 표현한 작품들로 구성되었다.

무라카미는 일본의 오타쿠 문화를 팝아트로 계승하여 상업적 성공을 얻어왔으며 국내 대중들에게는 특히 2003년 명품 브랜드 루이비통과의 협업으로 발매되었던 무라카미 라인으로 잘 알려져 있다. 전세계 유명도시에서 열렸던 그의 전시회 <무라카미 다카시의 수퍼플랫 원더랜드>가 삼성미술관 플라토에서 7월4일부터 12월 8일까지 넉넉한 시간동안 한국의 대중들에게….

Ota, Gong, Wan 세명의 타투이스트가 모여 만든 Wild Rose는 국내에 흔치않은 올드스쿨 스타일의 타투를 하는 샵으로써 2010년부터 지금까지 사람들의 몸에 멋진 작품들을 그려오고 있다. 보다 다양한 스타일의 타투를 선보이며 국내 타투씬에서 다양한 활동을 해온 Wild Rose의 전시회가오는 6월21일부터 7월7일까지 홍대에 위치한 플랫폼 플레이스에서 열린다고 한다. 

올해 3월 북한의 핵실험과 미사일 발사등으로 전세계가 시끄러운 가운데 한편의 코미디영화 같은 일이 일어났으니 바로 김정은과 농구팀 시카고 불스의 선수로 유명한 데니스 로드맨과의 만남 이었었다. 미국의 매거진 Vice에서 HBO채널과 함께 만드는 ‘Vice on HBO’ 다큐멘터리에서 Harlem Globetrotters 농구팀과 데니스 로드맨을 평양방문기를  추진하였던 것이다. 

2007년 첫 대회가 열린이래 매년 더욱 풍성한 이벤트들과 함께해온 R-16 세계 비보이 마스터즈 대회가 2013년 7월에도 어김없이 찾아온다. 전세계에서 지역예선을 통해 선발된 비보이들이 모여 최강자를 가리는 R-16대회는 비보이들 뿐만 아니라 스트리트문화에 관련된 아티스트, 뮤지션, 프로모터들이 한국에서 모이는 글로벌한 이벤트 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