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톤 쓰로우(Stones Throw) 소속 프로듀서 제임스 팬츠(James Pants)는 장르를 구분 짓기 힘든 독특한 사운드를 만들어내는 멀티 인스트루멘탈(Multi Instrumental) 아티스트다. 80년대의 소울, 일렉트로 부기, 뉴 웨이브 등 여러 장르를 소화해 자신만의 사운드로 빚어내는 그가 작년 Converse Red Light Session에서 라이브 퍼포먼스를 선보였던 트랙 “Artificial Lover”의 비주얼이 새로이 공개되었다. 3D, 그리드(Grid), 싸이키델릭 등 인터넷 베이퍼 웨이브를 대표하는 요소들이 가미되어 있지만 결코 진부하지 않다. 그의 뮤직비디오가 마음에 든다면 솔로 라이브 영상도 확인해보자.
SHARE THIS ARTICLE
RECOMMENDED POST
2015.04.08
크리처도 연기를, ‘Animatronics’가 등장하는 영화 5선
화면에도, 너머의 현장에도 생생한 호흡을 불어넣는 쇳덩이의 존재.
2015.04.08
방구석 스케이터를 위한 ‘스케이트보드 게임 6선’
내게는 여기가 스케이트 파크다!
2015.04.08
낙후된 대만 PC방을 기록한 사진집 ‘INTERNET CAFE! PANDA’
직접 근무하면 목격한 1년간의 기록.
2015.04.08
성지순례 왔습니다 #3 뽈랄라 백화점
Since. 2009
2015.04.08
돈이 흐른 흔적: 월간 소비 리포트 – 송영남 편
삶의 패턴보다는 취향과 소비의 철학이 드러나는.
2015.04.08
Skater’s Pants: 나윤진
돌고 돌아 '그 브랜드'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