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SLA FM – OFFICE 365 #17 Desker Lounge Hondae
하티핸디의 Worker's Room과 함께.
“Hyperpop is fake, I’m real”
무엇이 우크라이나 음악을 그들로 만드는가.
이색적 가구로 아늑한 사무실에 로맨틱한 멜로우팝이 1시간 흘렀다.
키치한 B급 영화의 주제곡 같은 사랑스러운 노래.
수년 만에 돌아온 음악가의 여정, 그리고 물음.
화이트큐브 밖에서 벌어지는 신선한 움직임.
베를린에 굴러온 거대한 돌덩이.
전쟁 발발 전 우크라이나에서 촬영된 2024년 최고의 문제작.
오래된 골목과 퇴색된 간판들 사이, 수상쩍게 붉은빛을 뿜는.
스케이트보드와 펑크가 만나 런던을 누볐다.
오감을 자극하는 인공적인 풍미의 향연.
90년대 한국 밤문화를 재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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