톰웨이츠, 왕 카레 돈까스 덮밥, 배리 해리스, 모듬 사시미, 인테리어 사진.
ESSAY
2017.12.29
톰웨이츠, 왕 카레 돈까스 덮밥, 배리 해리스, 모듬 사시미, 인테리어 사진.
헬요일, 괴수, 빌헬름의 비명, 마감, 필름.
다시 청명한 가을이 찾아왔다.
사소할 만한 지나침, 진귀한 생각.
사소한 일상에서 발견한 생각의 꼬리를 따라가보자.
갱스터부터 염색약까지.
참이슬/분노/배드 브레인즈/청량리 588/직캠에 관하여.
육체와 정신을 한결 가볍게 해주는 일상의 자극을 따라가 보자.
석정환, 이찬우, 이현진, 이준용 그리고 조예슬이 말하는 2월 영감.
예상치도 못한 것에서 엉뚱한 상상의 나래가 펼쳐진다면 이 또한 기쁜 경험이 아닐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