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구본창의 고독과 방황.
ART
2019.10.22
청년 구본창의 고독과 방황.
작가들의 사진 속에서 Supreme은 다시 거리로 돌아간다.
유머러스한 시선으로 바라본 서울의 ‘캐릭터’들.
공개 당시 큰 논란을 일으킨 사진은 이제 다른 방식으로 읽힌다.
딱딱한 프레임 밖으로 뻗어 나가는 상상력.
베를린 Youth Culture가 자랑하는 수문장.
과거의 향수와 미래에 대한 불안이 공존한다.
Hudson Mohawke의 [Chimes]와 똑같다.
2014년부터 2016년까지, 총 102명의 근로자를 카메라에 담았다.
사진 같은 그림, 그림 같은 사진.
그들도 내일은 없다는 것을 이미 알고 있었다.
화려한 도심의 야경을 이루는 작은 상점의 불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