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요일, 괴수, 빌헬름의 비명, 마감, 필름.
ESSAY
2017.11.29
헬요일, 괴수, 빌헬름의 비명, 마감, 필름.
다시 청명한 가을이 찾아왔다.
사소할 만한 지나침, 진귀한 생각.
사소한 일상에서 발견한 생각의 꼬리를 따라가보자.
갱스터부터 염색약까지.
참이슬/분노/배드 브레인즈/청량리 588/직캠에 관하여.
육체와 정신을 한결 가볍게 해주는 일상의 자극을 따라가 보자.
석정환, 이찬우, 이현진, 이준용 그리고 조예슬이 말하는 2월 영감.
예상치도 못한 것에서 엉뚱한 상상의 나래가 펼쳐진다면 이 또한 기쁜 경험이 아닐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