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을 넘어 전 세계를 마법 같은 화폭으로 매료시킨 일러스트레이터.
ART
2023.08.04
일본을 넘어 전 세계를 마법 같은 화폭으로 매료시킨 일러스트레이터.
강렬한 색채가 두 눈을 사로잡는다.
여자가 지배하고, 남자가 복종한다.
마치 에로티시즘은 자연의 일부이자 아름다운 행위이라는 걸 표현하는 듯하다.
촌스러운 것 같아 싫을 수도 있고, 레트로한 것 같아 좋을 수도 있는 Nonchelee의 일러스트.
동양적인 이미지, 특히 일본색이 확실한 그녀의 작품은 근대화 이전 일본 풍속화의 스타일을 21세기와 결합시킨듯한 느낌을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