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고 느리게 각인되는 로우라이더의 감성.
ART
2021.03.24
낮고 느리게 각인되는 로우라이더의 감성.
포토그래퍼들이 기록한 역사 속 장면들이 의류 위에 새겨졌다.
생명력이 잔존하는 낡은 공간으로의 안내.
자신들에게 영감을 준 사진가에게 바치는 브랜드의 헌사.
단 36권만 판매한다.
현재 가장 뜨거운 포토그래퍼의 첫 시작을 기록한 책.
외국인 사진작가의 시선에서 담은 그들의 모습.
날 선 과도기를 보내는 방식.
그가 남긴 유산은 영원할 것.
거리 사진의 현주소를 보여준다.
클럽 Blitz에 모인 80년대 런던의 청춘.
빠르게 변화하는 한국 사회에 따라가지 못한 공간을 담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