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케이트보드 브랜드 호텔 블루(Hotel Blue)가 지난 12월 11일, 새로운 스케이트 필름 “Sirens”를 공개했다. 잘 알려진 대로, ‘Lurknyc’라는 닉네임(혹은 계정명)으로 불리는 호텔 블루의 설립자 닉 본 워쏘웻즈(Nick von Werssowetz)는 매번 놀라운 결과물을 보여주는 필르머이자 영상 편집자. 그는 다시 한번 친구들의 영상에 쿨한 트랙을 엮어 뉴욕의 새로운 무드를 재현해내는 데에 성공했다. 70년대 뉴욕의 홍등가와 빈티지 영화 포스터에서 영감을 받은 브랜드 정체성처럼 어딘지 모르게 붕 떠 있는 듯한 영상의 무드는 꽤 낭만적이다. 직접 감상해보자.
SHARE THIS ARTICLE
RECOMMENDED POST
2019.12.30
유저에게 당한 몬스터들의 애환을 달래는 게임, “빌런 매니저” 플레이 후기
현질 유저들로부터 몬스터를 지켜라.
2019.12.30
플레이리스트를 채운 리듬게임 “EZ2DJ”의 음악
오타쿠라 불려도 상관없다.
2019.12.30
아날로그의 환상 속에서 유물을 발굴하는 레이블 Dust-to-Digital
모든 유물은 이야기를 들려준다.
2019.12.30
RASSVET의 신작 스케이트 비디오 “BLUE” 리뷰
발견되지 않는 지역이 갖는 그들만의 고유성.
2019.12.30
Book and Zine #7 Brother Nostalgia
동생의 돌아오지 않는 소년기를 위해.
2019.12.30
거리 문화로부터 태어난 스트리트웨어 갱, ‘Retail Mafia’
2000년대 초반, 뉴욕을 주름 잡았던 6인의 연합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