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료로 전환되는 게임, Call of Duty : WWII

지난 5월 26일 일본의 전자제품 회사 소니(Sony)의 비디오 게임 콘솔 브랜드인 플레이스테이션(PlayStation) 공식 트위터에서 1인칭 슈팅 게임 “콜 오브 듀티: 월드워2(Call Of Duty: WWII)”가 플레이스테이션 플러스(PS Plus) 서비스 이용자에게 무료로 제공된다고 밝혔다. 또한 “콜 오브 듀티: 월드워2” 외에도 여러 가지 게임이 다음 달 무료로 제공될거라는 추가적인 소식도 전했다.

이번에 무료로 제공되는 “콜 오브 듀티: 월드워2″는 2008년 “콜 오브 듀티: 월드 앳 워(World at War)”를 발매한 후 2017년에 다시 세계 2차 대전 배경으로 제작한 게임이다. 본 게임은 영화 같은 6시간의 싱글 플레이 캠페인과 기존의 “콜 오브 듀티”가 선보였던 좀비 모드에 스토리를 추가한 협동 모드를 선보이며 유저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긴 바 있다. 

올해 들어서 게임 제작사인 액티비전(Activision)은 “배틀그라운드(PLAYERUNKNOWN`S BATTLEGROUNDS)”, “포트나이트(Fortnite)”의 배틀로얄 모드 게임인 “콜 오브 듀티: 워존(Warzone)”과 과거에 현대전으로 제작한 “콜 오브 듀티: 모던 워페어 2(Modern Warfare 2)”의 리마스터 게임을 발매했다.

코로나의 여파로, 사람들의 실내 생활 시간이 늘어나며 콘솔 게임을 향한 관심도 급증하는 요즘, 이와 같은 무료 게임 소식은 반갑지 않을 수 없다. 미국 재향군인의 날에 맞춰 무료 배포된 해당 게임을 직접 확인해 보자.

Call of Duty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
Activision 공식 웹사이트
PlayStation 공식 웹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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