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UCCI, 엑소 카이와 함께한 KAI x Gucci 컬렉션 및 캠페인 공개

이탈리아의 럭셔리 브랜드 구찌(GUCCI)가 구찌의 앰버서더 카이(KAI)에게서 영감받은 ‘카이 x 구찌(KAI x Gucci) 컬렉션을 국내 최초 공개했다. 카이는 지난 2012년 한국을 대표하는 그룹 엑소(EXO)의 멤버로 데뷔 후 카리스마 넘치는 퍼포먼스와 매혹적인 댄스, 그리고 개성 있는 스타일로 한국을 넘어 전 세계 K-팝 팬을 보유한 아티스트로 자리 잡았다.

창의력 넘치는 디자인으로 구찌에 새로운 시대를 연 구찌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알레산드로 미켈레(Alessandro Michele)는 카이가 좋아하는 테디 베어를 모티브 삼아 남성 및 여성 레디 투 웨어(Ready-to-Wear)와 여러 액세서리로 구성한 ‘카이 x 구찌’ 컬렉션을 선보인다. 대중적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테디 베어는 이번 컬렉션의 메인 테마로, 블루 컬러의 보우 디테일이 특징이다. 특히, 빈티지 테디 베어를 장난기 가득한 장식으로 완성해 하우스의 다채로운 디자인과도 잘 어우러진다.

구찌는 이번 카이 x 구찌 컬렉션과 더불어 알레산드로 미켈레의 디렉팅과 한국의 포토그래퍼 민현우가 촬영한 캠페인 또한 공개했다. 테디 베어와 인간의 우정을 조명한 캠페인은 카이 x 구찌 컬렉션을 착용한 카이가 커다란 테디 베어와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장면을 연출했다.

구찌는 이번 캠페인의 꿈같은 상상력을 펼치기에 앞서 호기심을 자극하기 위해 서울에서 활동하는 팝 아티스트 임지빈과 손을 잡았다. 거대한 ‘베어벌룬(Bear Balloon)’ 설치 예술로 유명한 그는 ‘에브리웨어(Everywhere)’ 프로젝트를 통해 세계 곳곳 불특정다수를 대상으로 순간미술관을 운영하는 작업을 진행 중이다. 일상 속 갑자기 나타난 베어벌룬은 지친 현대인에게 귀엽고 포근한 모습으로 따뜻한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한다.

구찌는 임지빈 작가와 함께 크기와 자세가 다른 두 개의 새로운 아트워크를 완성했다. 브라운과 화이트 컬러의 조합과 감각적인 블루 컬러의 보우 디테일을 통해 카이 x 구찌 컬렉션의 모티브를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캠페인에서도 임지빈 작가의 다른 베어벌룬 작품처럼 아트워크 얼굴 전면에 ‘HELLO’라는 짧지만 다정한 인사를 새겼다. ‘에브리웨어’ 프로젝트의 연장선인 베어벌룬 아트워크는 2월 23일 현대카드 MUSIC LIBRARY를 시작으로 26일 압구정에 위치한 갤러리아명품관 EAST, 3월 2일 구찌 청담 플래그십 스토어, 3월 3일 코사이어티 구찌 핀(Gucci Pin) 팝업 스토어에 설치되며, 3월 5일부터는 성수동 코사이어티(Cociety), 갤러리아명품관 EAST와 신세계 백화점 센텀시티점에 구찌 팝업 스토어가 열린다. 구찌가 선사하는 깜짝 선물과 같은 베어벌룬 아트워크는 대중에게 어린 시절의 소중한 단짝 친구를 떠올리는 뜻밖의 기분 좋은 추억을 만들어 줄 것.

인터렉티브 디지털 지도의 핀(Pin) 아이콘으로부터 영감 받은 스페셜 팝업 스토어인 ‘구찌 핀을 통해 한국에서 선공개되는 카이 x 구찌 컬렉션은 이후 중국을 포함한 아시아 주요 지역에 출시될 예정이며, 테디 베어가 그려진 레디-투-웨어 제품을 위한 스페셜 패키징은 국내 구찌 공식 스토어 및 온라인 스토어에서 3월 5일부터 익스클루시브로 판매될 예정이다.

이번 카이 x 구찌 컬렉션은 남성 및 여성 모두가 쉽게 시도해 볼 수 있는 면 스웨트 셔츠부터 다양한 레더 소품과 백과 러기지, 슈즈 등으로 다양하게 만나볼 수 있다.

남성 레디-투-웨어는 가벼운 나일론 캔버스 블루종과 에코 워싱 데님 재킷, 자카드 패턴 크루넥, 카디건을 비롯해 체크 셔츠, 베이지 치노, 데님 진과 함께 테크니컬 집업 트랙수트까지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으며, 제품 곳곳 예상하지 못한 곳에 카이의 테디 베어가 등장한다. 여성 레디-투-웨어에서도 집업 나일론 후디 및 크루넥 아우터 스타일, 울/코튼 스트라이프 오버 사이즈 브이넥 카디건과 크루넥 스웨터, A라인 스커트, 미니 드레스, 데님 진 등을 포함해 아이보리 및 블루의 고급 코튼/실크와 편안한 스트리트웨어를 표방하는 저지 셀렉션도 출시한다.

본 협업의 핸드백과 러기지에는 베이지 컬러의 에보니 GG 수프림 캔버스에 테디 베어를 프린팅해 독특한 디자인을 선사한다. 모든 스타일에 번트 오렌지 컬러의 레더 트림 장식을 적용했으며, 익스클루시브 컬렉션을 알리는 골드 레터링이 새겨진 가죽 태그가 특별함을 더한다. 러기지 백은 스몰 토트백, 스몰 백팩, 벨트 백, 카메라 케이트, 포트폴리오, 미디엄 더플백, 라지 수트케이스, 스몰 케이스로 이루어져 있고, 핸드백의 경우 미디엄 사이즈 토트백, 미니 버킷 백, 미니 스퀘어 숄더백, 스몰 라운드 숄더백으로 구성해 활용의 폭을 넓혔다.

뿐만 아니라, 테디 베어를 프린트한 카드 케이스, 지갑, 미니 백, 파우치 등의 레더 소품은 물론, 테디 베어 패치와 프린팅을 더한 에이스(Ace), 롸이톤(Rhyton), 구찌 테니스 1977 V(Gucci Tennis 1977 V) 등의 스니커즈까지 준비했다. 이외 테디 베어 프린트로 뒤덮은 GG 패턴과 노란색 프레임이 특징인 실크 트윌 리본 및 90cm x 90cm 사이즈의 스카프, 커다란 테디 베어 구찌 빈티지 로고가 조화를 이루는 70cm x 70cm 반다나, 베이스볼 캡과 버킷햇 두 종도 선보인다.

한편, 구찌는 이번 협업 컬렉션을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국내 아동들을 지원할 예정이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전달되는 기부금은 아동들의 보육 및 학습 지원비로 쓰일 것이다.

GUCCI 공식 웹사이트


CREDITS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알레산드로 미켈레(Alessandro Michele)
아트 디렉터: 사라-제인 토드(Sarah-Jayne Todd)
포토그래퍼: 민현우(Min Hyun Woo)
필름 디렉터: 김성욱(Woogie Kim)

MUSIC CREDITS
“(Let Me Be Your) Teddy Bear”
Elvis Presley
(Bernie Bernard Lowe/ Kal Mann)
Originally released 1958. All rights reserved by RCA Records, a division of Sony Music Entertainment
© Gladis Music
Editori per l’Italia: Cafè Concerto Srl, Kobalt Music Publishing

RECOMMENDED PO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