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하라주쿠의 레코드 숍이자 레이블인 ‘빅 러브 레코드(Big Love Records)’가 새 디자인 시리즈의 롱 슬리브 티셔츠를 출시한다. 시리즈는 “SMASH HITS”으로 명명, ‘음악을 통해 만난 세계 각지의 아티스트와 함께 음악의 훌륭함과 즐거움을 전하는 것’을 목적으로 진행한다.
“SMASH HITS” 시리즈의 첫 번째 티셔츠는 빅 러브의 로고를 디자인한 칼리 손힐 드윗(Cali Thornhill DeWitt)을 다룬다. 프론트에 고생해서 벌어들인 돈을 음악에 지출하라는 의미의 영문의 메세지 “TURN YOUR HARD EARNED £$¥ INTO MUSIC”을 큼직하게 박아넣었고 뒷면에는 레코드 문화의 쇠퇴를 우려하여 박살 난 바이닐 그래픽이 프린팅됐다. 또한 슬리브 양쪽에 칼리 손힐 드윗의 ‘올드 잉글리시(Old English)’ 폰트를 빼먹을 수 없겠다. 오늘부터 빅 러브 온라인 스토어에서 판매를 개시했으니 관심이 있다면 하단의 하이퍼링크를 클릭하자.
한편 “SMASH HITS” 시리즈는 추후 매사추세츠를 거점으로 활동하는 엠마 콜맨(Emma Kohlmann), 로스 엔젤레스 기반의 스트릿 브랜드 ‘컴 티즈(COME TEES)’의 창업자 소냐 송브뢰일(Sonya Sombreuil), 사진작가, 영화감독인 피터 서덜랜드(Peter Sutherland) 등의 라인업과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