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해 전부터 시작된 대드 슈즈(Dad Shoes)의 인기로 수많은 스니커 브랜드가 기능성 운동화를 위시한 다양한 스니커 모델을 출시하고 있다. 하지만, 오리지널 대드 슈즈의 상징과도 같은 뉴발란스(New Balance)의 스니커, 그중에서도 99X 시리즈의 아성을 무너뜨릴만한 스니커의 등장은 아직 요원해 보인다.
지금껏 여러 브랜드와의 협업으로 성공을 거듭한 뉴발란스 991이 이번에는 도버 스트리트 마켓(Dover Street Market)과 협력, UK 라인 생산을 담당하는 플림비 공장의 40주년을 기념하는 새로운 모델을 선보인다. 뉴발란스의 시그니처 컬러인 그레이를 바탕으로 스니커 곳곳 아이보리를 적절히 조합해 오리지널 991의 미학을 계승함과 동시에 설포와 뒤축, 안창에 DSM 브랜딩을 더했다.
도버 스트리트 마켓과 뉴발란스 991 협업 스니커는 오는 4월 14일 도버 스트리트 마켓 온, 오프라인 스토어를 통해 발매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