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스(Vnas) 창립 이래 수많은 디즈니(Disney)와의 협업이 있었지만, 이번 컬렉션은 많은 사람의 마음을 설레게 할 것으로 보인다. Young at Heart라는 이름으로 선보이는 디즈니와의 협업은 전 세계 어린이의 친구 디즈니의 캐릭터를 소재 삼아 SK-8, 에라, 슬립온을 바탕으로 컬렉션을 전개한다. 반스의 상징적인 스니커 세 종류에 각각 미키 마우스를 비롯한 여러 디즈니 캐릭터를 삽입해 경쾌한 느낌의 컬렉션을 완성했다.
협업 모델 갑피 전면에 그려진 미키 마우스는 1930년대의 작화를 그대로 가져와 더욱 감회가 새롭다. 미키를 패턴화시켜 갑피를 채운 슬립온과 다양한 캐릭터를 큼직하게 그려 넣은 에라 모델 역시 매력적이다. 디즈니와 반스의 Young at Heart 컬렉션은 오는 6월 전 세계 반스 스토어를 통해 판매될 예정이니, 시간을 갖고 기다려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