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초 스케이트보드 스트리밍 플랫폼, ‘the den’

전 세계 모든 스케이터를 위한 온라인 스케이트보드 비디오 스트리밍 플랫폼 ‘덴(the den)’이 등장했다. 스케이터들에게 보다 많은 기회를 제공하고 스케이트보드 필름 아카이빙의 창구가 될 덴은 전 세계적 인기에도 불구하고 많은 기회를 얻지 못했던 스케이터들에게 새로운 표현의 창구를 제공하기 위해 설립됐다.

스케이트보드 비디오는 그간 유튜브를 필두로 한 영상 플랫폼을 통해 모습을 드러내 왔지만, 스케이터들이 자신의 기술을 공유하고 의견을 나누는 등 스케이터들의 라이프 스타일이 온전히 묻어나는 독자적을 플랫폼을 갖추는 데 어려움을 겪어왔다. 덴은 이러한 간극을 해결하기 위해 스케이터들이 직접 운영하며 그들이 필요로 했던 니즈를 철저하게 파고들 계획이다.

벌써부터 스케이트보드 비디오를 지원을 받고 있는 덴의 웹사이트는 현재 비공개 베타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는 상태로, 조만간 그 진짜 모습을 드러낼 것으로 보인다. 홈페이지에는 시스템에 문제가 있을 시 언제든지 본인들에게 알려달라는 말과 동시에 그들이 답을 할 때까지 스케이트보드를 타고 있으라는 센스 넘치는 멘트도 함께 실었다. 과연 세계 최초로 등장한 스케이트보드 비디오 스트리밍 플랫폼 덴이 스케이트보드 신(Scene)에 어떤 바람을 불어올지 함께 지켜보는 것도 좋겠다.

the den 공식 웹사이트


이미지 출처 | the d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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