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런던을 베이스로 성장한 프로듀서, 티.윌리엄스(T.Williams)의 데뷔 앨범 [Raves of Future Past]가 런던 셰퍼드 소재 레코드 샵 넥스트 도어 레코즈(Next Door Records)를 통해 발매됐다.
2006년 활동 시작 이후, 뚜렷한 릴리즈가 없던 티.윌리엄스. 긴 공백을 지나 지난 2월 2일 발매한 개인 앨범 [Raves of Future Past]는 UK 개러지를 중심으로 UK 펑크, 아프로 하우스(Afro House) 등 현재 댄스 뮤직 신(Scene)의 유행을 강타한 핵심 장르를 노련하게 믹스한다. 그렇게 만들어진 그만의 퓨전 장르들은 그라임(Grime), 그리고 UK 개러지의 파생 장르인 베이스라인(Bassline)으로 확장된다. 다양한 장르를 자연스럽게 융화하지만, 본질을 잃지 않는 그의 노련함은 근 20년 세월 동안 그가 추구했던 신 음악의 이정표들을 건너 현 댄스 뮤직 신에 새로운 비전을 제시한다.
20년 동안, 레이브의 발자취를 취재하며 만들어진 그의 퓨전 믹스가 빛을 발한 앨범 [Raves of Future Past]는 밴드캠프(Bandcamp)를 포함 현재 모든 스트리밍 플랫폼에서 감상할 수 있다. 직접 확인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