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IFIKA, 자신을 찾는 따스한 여정의 시작 “If I Could Be”

씨피카(CIFIKA)가 자신의 정체성을 찾아가는 따스한 여정을 담은 새로운 싱글 “If I Could Be”를 공개했다. 신곡은 11월 19일 발매를 앞둔 세 번째 정규 앨범 [Bonfire]에 수록된 곡으로, 자기 자신을 수용하고 스스로의 힘을 얻어내는 과정을 감성적인 언어와 서정적인 멜로디로 풀어냈으며, 씨피카 특유의 몽환적이면서도 따뜻한 사운드가 리스너를 맞이한다.

이번 곡은 자신을 번데기 비유해 진정한 자신을 받아들이고 자유롭게 꿈꾸어도 괜찮다는 위로를 건넨다. 부드럽고 자연스러운 멜로디 위로 흐르는 섬세한 보컬은 마치 가까운 친구의 목소리처럼 가슴에 닿아 사회적 기대와 자기 의심에 눌린 많은 이들에게 포근한 안식을 선사한다.

보컬 역시 곡의 감성에 어우러져 공간감과 신비로움을 더한다. 목소리와 리듬이 서로 얽히며 감성적인 깊이를 더해, 마치 깊은 내면으로 초대되는 느낌이다. 이 곡을 듣는 순간 현실에서 잠시 벗어나 자신만의 세계로 빠져드는 경험을 할 수 있을 것.

씨피카의 곡은 추상적이면서도 현실에 뿌리를 둔 매력을 지니고 있다. “If I Could Be” 또한 이 감각을 고스란히 전해준다. 앨범 발매가 한 달 앞둔 가운데, 곡을 통해 앨범이 다룰 자아 수용과 자유에 관한 주제들을 은은히 드러내는 모습이다.

한편, 오는 11월 2일 성수동에 위치한 EQL 성수점에서 특별한 쇼케이스를 개최한다. 앨범 발매에 앞서 [Bonfire]의 모든 수록곡을 미리 만날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을 보낼 수 있고, 밴드 형식의 셋으로 구성한 공연은 무료로 선보일 예정이다. 온라인과 오프라인 어디서든, 씨피카의 새로운 음악 여정에 함께 빠져들어 보자.

CIFIKA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


이미지 출처 ㅣCIFIK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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