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 수내역에서 보드를 즐기는 캘리포니아 얼바인(Irvine) 출신 스케이터, 스케이팅 스티브(Skatin’ Steve)가 직접 출연, 제작한 풀 렝스(Full Length) 스케이트보드 비디오 “아저씨(Ajjushi)”가 공개되었다. 스케이팅 스티브는 스티브 클레멘센(Steve Clemensen)이라는 본명을 가지고 있지만, 한국에서는 앞서 언급한 ‘Sk8n Steve’라는 예명으로 더 잘 알려져 있다. 분당 수내 스케이트 스팟에서 주로 볼 수 있는 그는 한국 스케이트보드 필르머들과 촬영하기 위해 시간을 맞추는 게 힘들어 그냥 스스로 이 비디오를 제작했다고. 스케이팅 스티브와 그의 친구들, 그리고 정겨운 한국의 아저씨들을 만나볼 수 있는 스케이트보드 비디오, “아저씨”를 확인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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