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퍼 조이 배드애스(Joey Bada$$)가 트럼프 취임식 날에 맞춰 자신의 새 싱글, “Land of the Free”를 공개했다. 그동안의 행보에서 자신을 둘러싼 환경을 진지한 시선으로 관찰한 그는 이번 트랙에서도 “Sorry America, but I will not be your soldier”라고 말하며 확고한 입장을 밝힌다. 쓸쓸한 신시사이저를 타고 흐르는 벌스(Verse)는 청자에게 조용한 공감을 불러일으킬 것. 벌스를 구성하는 단순명료한 가사는 현재 미국이 처한 사회문제를 직시한다. 직접 감상해보자.
SHARE THIS ARTICLE
RECOMMENDED POST
2017.01.23
유저에게 당한 몬스터들의 애환을 달래는 게임, “빌런 매니저” 플레이 후기
현질 유저들로부터 몬스터를 지켜라.
2017.01.23
플레이리스트를 채운 리듬게임 “EZ2DJ”의 음악
오타쿠라 불려도 상관없다.
2017.01.23
아날로그의 환상 속에서 유물을 발굴하는 레이블 Dust-to-Digital
모든 유물은 이야기를 들려준다.
2017.01.23
RASSVET의 신작 스케이트 비디오 “BLUE” 리뷰
발견되지 않는 지역이 갖는 그들만의 고유성.
2017.01.23
Book and Zine #7 Brother Nostalgia
동생의 돌아오지 않는 소년기를 위해.
2017.01.23
거리 문화로부터 태어난 스트리트웨어 갱, ‘Retail Mafia’
2000년대 초반, 뉴욕을 주름 잡았던 6인의 연합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