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에서 가장 섹시한 범죄자 제레미 믹스(Jeremy Meeks)가 지난 뉴욕 패션위크 기간에 열린 필립 플레인 쇼에서 멋진 신고식을 마쳤다.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폭발적인 반응을 얻은 머그샷으로 복역 중 모델 에이전시와 계약한 그는 출소한 뒤부터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행복에 겨운 사진을 올리며 두번째 삶을 만끽해왔다. 런웨이에 서기까지 약 1년, 제레미 믹스는 이제 과거를 청산하고 완전한 모델이 된 것 같다.
전 보그 파리 편집장 카린 로이펠트(Carine Roitfeld)와 사이좋게 찍은 사진을 소셜 미디어에 올리기도 한 그는 우연히 걷게 된 모델의 길을 무척 사랑하는 듯하다. 향후 그가 패션 업계에서 얼마나 명성을 떨칠지도 기대되는바. 일단 제레미 믹스의 완벽한 몸매를 감상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