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만화 영화 제작사 디즈니(Disney)와 아식스(Asics)가 ‘미녀와 야수(Beauty and the Beast)’ 협업 스니커를 공개했다.
오는 3월 17일, 엠마 왓슨(Emma Watson) 주연의 실사 영화 “미녀와 야수” 개봉에 맞춰 공개된 디즈니 x 아식스 협업 스니커는 두 켤레의 젤라이트(Gel-Lyte III)에 각각 미녀(Belle)와 야수(Beast)의 콘셉트를 부여했다. 벨 젤라이트는 베이지색 가죽 갑피에 아름다운 장미 패턴의 음각을 새겨넣었고, 비스트 젤라이트는 갈색 스웨이드 갑피를 이용해 야수가 떠오를 법한 비주얼을 꾸미면서 동시에 파란색 혀와 신발끈으로 포인트를 주었다. 야수의 마법을 풀 수 있는 사람은 과연 누구일지. ‘The one who will break the spell’이라고 적혀 있는 신발 박스도 함께 확인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