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J Noah의 한국 힙합 믹스셋 Soundscape 004

DJ 노아(Noah)는 러브 존스 레코즈(Luv Jones Records) 레이블 공동 설립자이자, 재즈 힙합 밴드 쿠마파크(KUMA PARK)의 프로듀서/DJ를 겸하고 있다. 최근 피제이(Peejay), 정기고(Junggigo), 크러쉬(Crush), 소울 다이브(SOUL DIVE) 등 여러 국내 아티스트의 곡에 스크레치 세션으로 참여하고 있는데, 더불어 신예 아티스트 수민(SUMIN)과 영바이닐스(Young Vinyls)의 앨범 제작에도 지원을 아끼지 않는다.

전 세계 인디펜던트 음악을 소개, 공급하는 종합 플랫폼 뮤직 맵(Music Map)은 DJ의 자국 노래로 구성한 믹스셋 시리즈 사운드스케이프(Soundscape)를 선보이고 있다. 여기서 소개할 건 최근 그 네 번째 주자 DJ Noah의 믹스셋. 이번 셋은 90년대부터 지금까지 노아가 국내 언더그라운드 힙합 신(Scene) 속에서 느낀 시각과 감정, 노하우를 36분이라는 짧은 시간에 응축했다. 이외 사운드 스케이프 시리즈에서는 러시아의 앰비언트 테크노 음악부터 이탈리아의 퓨쳐 하우스와 힙합, 영국의 비트뮤직 등을 소개한 바 있다. 국내 힙합 음악만으로 끓어오르는 청취 욕구를 만족하기 어렵다면, 러시아, 이탈리아, 영국의 로컬 음악으로 이동해보자.




Luv Jones Records의 사운드클라우드 계정
Music Map의 공식 웹사이트

Jangstersf
VISLA의 파운더이자 디렉터. 간단한 글을 기고하며 VISLA의 전반적인 운영에 관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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