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youtube.com/watch?v=gz4sokFHJcI
작년 첫 번째 협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유니클로(UNIQLO)와 JW 앤더슨(JW Anderson)이 2018년의 봄과 여름을 장식하는 두 번째 컬렉션으로 돌아왔다. 브리티시 클래식(British Classic)을 소개한 작년 시즌과 달리 이번 18 S/S 컬렉션에서는 1950년대 브라이튼 비치(Brighton Beach)를 영감의 원천으로 삼아 영국 남부 해안, 여름 해변의 전성기를 기린다.
남녀를 아우르는 유니섹스 디자인의 이번 제품군은 내구성 있는 방수제로 만든 드라이-엑스(DRY-EX )소재 파카와 함께 가볍고 통기성이 좋은 리넨, 시어서커 소재의 의류를 다수 선보인다. 해변을 찾는 이에게 적합한 갖가지 의류는 JW 앤더슨이 추구한 브리티시 섬머(British Summer)의 흔적을 곳곳에서 발견할 수 있다. 이전 JW 앤더슨 자체 컬렉션에서 굉장한 인기를 끈 오리 그래픽 제품을 스웨트셔츠와 티셔츠에 유사하게 적용해 더욱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게 되었다.
오는 4월 20일, 지정된 유니클로 스토어에 한해 발매할 예정이라고 하니 관심이 있다면 아래 유니클로의 공식 웹사이트를 예의주시하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