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을 소개하는 음반사, 헬리콥터 레코드(Helicopter Records)가 2019년이 시작하기 무섭게 일본 시티팝 명곡 “まわれ まわれ”의 주인공 히야죠 아츠코(比屋定篤子)의 내한 공연을 연다. 히야조 아츠코는 오키나와 출신의 아티스트로 90년대 후반부터 지금까지 소규모 공연을 이어왔다. 그리고 2017년 7인치 바이닐 음반으로 재발매 된 그의 99년 작 “まわれ まわれ”는 빠른 속도로 팔려나가 히야조의 높은 인지도를 증명했다.
그와 같이 한국을 찾는 기타 연주자 사사고 시게하루(笹子重治)는 20년 넘게 히야죠 야츠코와 활동한 인물로, 역시 공연 날 무대에서 합을 맞출 예정이다. 그뿐만이 아니다. 로컬 디제이 타이거 디스코(Tiger Disco)와 하세가와 요헤이도 참여해, 일본 가요, 라이트 멜로우를 중점으로 선곡할 것이라고. 이들이 선사할 19일 토요일, 연남동 소재 채널 1969의 밤은 ‘Full Of City Pop Special’로 이름 붙여졌다.
比屋定篤子 공식 웹사이트
채널1969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
행사 정보
일시 │ 2019년 1월 19일 토요일 23:00 ~ 04:00
장소 │ 채널1969 (연남동 227-1번지)
입장료 │ 25,000원
문의 │ helicopter.seoul@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