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urakami Takashi가 직접 꾸민 워싱턴의 한 소아 병원

세계적인 팝아트 아이콘, 무라카미 다카시(Takashi Murakami)가 최근 뜻깊은 프로젝트를 선보였다.

지난 30일, 무라카미 다카시는 인스타그램(Instagram)을 통해 자신의 상징, 카이카이 키키(Kaikai Kiki)로 가득 찬 한 병실의 모습을 공개했다. 설명에 따르면 그는 최근 미국 워싱턴 DC(Washington DC)에 위치한 칠드런스 내셔널 호스피털(Children’s National Hospital)의 병실과 장비들을 자신만의 스타일로 새롭게 꾸미는 프로젝트를 진행했다고.

칠드런스 내셔널 호스피털은 과거 한 매체를 통해 미국 내 10대 소아병원으로 선정되었으며, 지난해에만 무려 21만 9천여 명의 아이들이 방문해 치료받았을 정도로 잘 알려진 병원이다. 곳곳에 새겨진 카이카이 키키들이 아이들에게 새로운 기운을 불어넣어 주길 기대하며, 앞으로도 무라카미 다카시가 보여줄 행보를 응원해보자.

Takashi Murakami 인스타그램 계정


이미지 출처 │  JULIEN M. HEKIMIAN / GETTY IM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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