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년대 레이브의 폭발을 회상한 책 ‘Rave New World: Confessions Of A Raving Reporter’ 발간

90년대 믹스맥(Mixmag)과 DJ Mag, NME 등에서 댄스 뮤직 리포터로 활동하며 레이브 문화와 애시드 하우스가 폭발하는 순간을 일선에서 지켜본 커크 필드(Kirk Field)가 90년대 레이브 문화를 회상한 책 ‘Rave New World: Confessions Of A Raving Reporter’를 출간했다.

책 ‘Rave New World’은 제목처럼 커크 자신이 실제로 겪은 일과 레이브 신(scene) 내부자의 생동감 넘치는 일화, 예리한 사회적 논평 등 댄스 플로어의 광기를 여과 없이 담고 있다고. 디에고 마라도나(Diego Maradona), 제네시스 P-오리지(Genesis P-Orridge), 보리스 옐친(Boris Yeltsin)까지, 음악은 물론이고 스포츠와 예술, 정치 등 분야를 막론한 다양한 인물들이 등장하며 레이브 돌풍이 일던 90년대의 초라한 이면을 폭로하는 동시에 시대의 향수를 불러일으킨다고 설명한다. 책에 관심이 간다면 커크 필드의 공식 웹사이트를 하단의 하이퍼링크를 통해 방문하여 갤러리와 블로그를 확인하자.

Kirk Field 공식 웹사이트


이미지 출처 │These Days 트위터 계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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