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에서 활동하는 아트 디렉터 토마스 올리비에(Thomas Ollivier)는 아름다움이 하나의 무기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그는 이와 같은 생각에 기인해 화장품과 액세서리, 다양한 미용 도구와 무기를 섞은 ‘Hold Up!’이라는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총구에 더해진 립스틱, 쌍절곤과 빗의 조화 등 의외의 조합으로 완성되는 올리비에의 작품은 일상에서 쉽게 볼 수 있는 미용 관련 제품을 흥미롭게 변화시킨다. ‘여자의 무기는 아름다움’이라는 말이 곧바로 다가오지 않나? 그 수는 적지만, 강렬한 이미지는 보는 이를 집중하게 한다. 웹사이트를 통하면 이외 주변 사물, 브랜드를 활용한 여러 가지 아트워크를 볼 수 있으니 지금 당장 방문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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