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케이트보드 브랜드 호텔 블루(Hotel Blue)가 지난 12월 11일, 새로운 스케이트 필름 “Sirens”를 공개했다. 잘 알려진 대로, ‘Lurknyc’라는 닉네임(혹은 계정명)으로 불리는 호텔 블루의 설립자 닉 본 워쏘웻즈(Nick von Werssowetz)는 매번 놀라운 결과물을 보여주는 필르머이자 영상 편집자. 그는 다시 한번 친구들의 영상에 쿨한 트랙을 엮어 뉴욕의 새로운 무드를 재현해내는 데에 성공했다. 70년대 뉴욕의 홍등가와 빈티지 영화 포스터에서 영감을 받은 브랜드 정체성처럼 어딘지 모르게 붕 떠 있는 듯한 영상의 무드는 꽤 낭만적이다. 직접 감상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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