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브러시를 활용한 그래피티로 자신만의 독자적 스타일을 구축하며 지방시(Givenchy), 요지 야마모토(Yohji Yamamoto), 슈프림(Supreme) 등 럭셔리 하이엔드부터 스트리트 브랜드까지, 패션계와 전방위적 협업을 이어온 시애틀 출신의 아티스트 CHITO가 오는 10일 서울을 찾는다.
마이크로 서비스(Micro Service)에서 개최될 이번 팝업 쇼 ‘세상은 나의 스케치북(The World is My Sketchbook)’에서는 여행 중 수집한 물건이나 골동품 위에 그림을 그리며 확립한 CHITO 초기의 창의적 비전과 궤를 같이하여 캔버스, 종이 위로 그려진 그의 상징적인 캐릭터 아트워크를 만나볼 수 있을 예정이다. 지난 10월 슈프림 하라주쿠 매장을 꾸민 벽화 작업도 준비되어 있다고.
한 번쯤은 봤을 법한 강아지 캐릭터 아트워크의 원작자 CHITO. 이번 팝업에서는 그간 노출되지 않았던 미공개 작품도 선보인다고 하니 패션계를 넘어 전 세계의 예술계로부터 관심을 받고 있는 그의 작업물이 궁금하다면 마이크로 서비스에서 직접 확인해 보자.
CHITO 인스타그램 계정
Micro Service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
행사 정보
일시 | 2022년 12월 11일(일) ~ 17일(토)
장소 | 서울 용산구 신흥로 36길 7(Micro Servi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