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이 보이지 않는 사운드의 향연, ’30Hour Party People’ @atdge_seoul

하우스 테크노음악을 기반으로 다양한 장르의 전자음악을 선사하며 단시간에 마니아들의 성지로 자리잡은 엣지 서울(Atdge Seoul)이 1주년을 맞아 장장 30시간에 달하는 파티, ‘30Hour Party People’를 개최한다. 

80년대 포스트 펑크음악의 본거지였던 맨체스터를 배경으로 음악, 마약, 섹스로 점철된 전설적인 뮤지션들의 흥망성쇠를 다룬 블랙코미디 영화, “24시간 파티하는 사람들”를 모티브로 한 이번 파티는 4월 7일부터 9일까지각각 12시간, 12시간, 6시간의 플레이를 준비하고 있다. 본질과 정통성을 강조하며 서울을 대표하는 수준 높은 경력의 바이닐 디제이들과 탄탄한 실력의 출중한 신예 디제이들, 그리고 개성 넘치는 크루와 함께 양질의 이벤트를 꾸려온 그들답게 이번 역시 탄탄한 로컬 라인업을 완성했다. 

금요일에는 애시드, 미니멀, 하우스 기반의 디제이(Leam, Acidwork, Kibum, Kangseongmin 등)가, 토요일에는 앰비언트, 덥 테크노, 테크노 기반의 디제이들(Xanexx, Polarfront, Hyenam, Hogun 등)가 그리고 일요일에는 디스코, 딥하우스 기반의 디제이(Hans Nieswandt, Baxa)가 대거 포진해 최고의 3일을 선사할 예정이라고. 자세한 라인업은 엣지 서울 인스타그램 계정에서 확인할 수 있다. 끝이 보이지 않는 사운드의 향연에 몸을 맡기고 싶다면 엣지 서울의 돌잔치에 발을 들여봐도 좋을 것.

Atdge seoul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


이미지 출처 | Atdge Seo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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