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 파티 브랜드 ‘플래닛 터보 서울(Planet Turbo Seoul)’과 도쿄 기반의 레이블 ‘스프레이박스(SPRAYBOX)’가 오는 17일 토요일, 협업 파티를 개최할 예정이다. 베뉴는 녹사평 인근의 클럽 케이크숍(Cakeshop)으로 낙점이다.
스프레이박스는 도쿄를 기반으로 스피드 개러지와 드럼앤베이스, 정글 등 UK 클럽 사운드를 새로운 관점으로 재해석해온 레이블이다. 따라서 서울에서 스피디한 댄스 음악을 중심으로 파티를 전개해온 플래닛 터보에게 스프레이박스는 든든한 지원군이 아닐 수 없을 것. Genick, Jacotanu, Oblongar, Nizikawa, Kyo까지, 다섯 명의 스프레이박스 멤버가 플래닛 터보와 유유상종으로 함께 케이크숍의 속도를 극한까지 올릴 예정이다.
워블 베이스와 셔플 드럼으로 가득한 밤을 원한다면, 오는 17일 토요일 케이크숍을 방문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