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해 여름 양양 하조대를 찾아 눈과 귀가 즐거운 음악을 선사한 VISLA가 올해도 어김없이 드넓은 동해 바다로 향한다. 오는 25일 스케이트보드 파크 리버티(Reverty)에서 펼쳐질 파티 “Wow That’s what I call Music!”는 일요일의 여유로운 오후를 책임질 다양한 친구들과 함께한다.
뮤지션 진보(Jinbo the Superfreak)의 라이브 공연과 더불어 7인의 로컬 DJ가 한여름 일요일의 분위기를 달굴 준비를 마쳤다. 더불어 삼각지의 소품샵 차일드후드홈(Childhood Home)과 도쿄 기반의 뉴트 매거진(Neut Magazine)의 자체 머천다이즈를 만나볼 수 있는 팝업 스토어도 열릴 예정이다. 또한 LA 스트리트 푸드를 표방하는 서울의 핫도그 가게 도그도그도그(dogdogdog)와 위스키 브랜드 짐빔(Jimbeam)이 함께한다. 24일 토요일에는 리버티의 5주년 이벤트도 진행된다고 하니 어느덧 끝자락으로 향해가고 있는 8월, 아직 끝나지 않은 더위를 즐기고 싶다면 동해바다의 리버티로 향해 보는 건 어떨까.
행사 일정
일시 | 2024년 2024.8.25(토), 2pm-9pm
장소 | 강원도 양양군 현북면 하광정리 599-4, Reverty
입장료 | Fre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