믹스맥의 한국 지사, 믹스맥 코리아(Mixmag Korea)가 주도하는 페스티벌, ‘브리즈웨이 뮤직 윅스(Breezeway Music weeks)’가 성수동 에스펙토리 루프탑 스테이지에서 커다란 난지 한강공원으로 자리 옮겨, 이른바 ‘한강 브리즈웨이(Hangang Breezeway)’로 다시 돌아왔다.
브리즈웨이의 새로운 베뉴가 된 한강공원. 굵은 물줄기와 녹림이 한눈에 들어오는 드넓은 이곳을 음악으로 가득 매울 이는 다름아닌 호주 시드니 출신 뮤지션 플룸(Flume). 앨범 [Skin]으로 2017년 그래미 어워즈, 베스트 댄스/ 일렉트로닉 앨범상을 차지, 지난 3월 믹스 테이프[Hi This Is Flume]과 지난주 EP [Quits]를 발표한 그가 거대한 라이브 세션을 대동하여 한강을 음악의 장으로 바꿔놓을 예정이라고. 뿐만 아니라 시드니 출신 쌍둥이 뮤지션 코스모스 미드나잇(Cosmo’s Midnight), 그리고 하와이 출신 인스트루멘탈 힙합 뮤지션 미스터 카막(Mr. Carmack)이 함께할 예정이다.
한강을 두고 저무는 해, 그리고 미적지근한 바람이 시원해질 때 즈음, 흐르는 음악을 머릿속으로 그려보자. 브리즈웨이는 ‘Sky, Wind & Goodvibes Only’라 했다. 광복절 펼쳐지는 행사, 후회 없을 공휴일을 위한 예매처 링크와 자세한 행사 정보를 하단에서 확인하자.
Mixmag Korea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
Breezeway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
Hangang Breezeway 멜론 티켓 예매 페이지
행사 정보
일시 │ 2019년 8월 15일 목요일 PM 1:00~9:00
장소 │ 난지 한강공원
입장료 │ 예매: 66,000원 현매: 88,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