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버스(Converse)의 스케이트보드 라인 컨스(Cons)의 행보가 심상치 않다. 스케이트보드 슈즈로 다시 태어난 웨폰(Weapon)에 이어 스케이트보드 브랜드의 대명사 크루키드(Krooked)와 손을 맞잡았다. 컨스와 크루키드의 이번 협업 제품은 기존 컨스 스타 플레이어(Cons Star Player) 모델이 가지고 있던 클래식함을 바탕으로 설포에 눈알 로고를 삽입하여 위트를 자아냈다. 또한, 구매자의 취향을 고려하여 흰색과 검정색, 두 가지 색상으로 발매되며 소재 역시 가죽과 세무로 이루어져 색다른 매력을 뽐내고 있다.

컨스는 이번 협업 모델 발매와 동시에 크루키드의 스케이터 중 한 명인 마이크 앤더슨(Mike Anderson)의 스케이트보드 필름 역시 함께 제작하여 진정한 협업의 의미를 이끌어 냈다. 영상은 컨스와 마이크 앤더슨이 D.I.Y(Do It YourSelf)로 직접 기물을 만들어 보딩을 하는 유쾌한 내용으로 정말 멋진 영상인 만큼 직접 플레이 버튼을 누르고 느껴보는 것을 추천한다. 컨스와 크루키드의 협업 모델은 현재 컨버스 공식 온라인 샵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로우컷은 $70, 미드컷은 $75의 가격에 판매되고 있다. 다양한 스니커 브랜드가 범람하는 이때, 새로운 느낌의 스니커를 만나보고 싶다면 컨스로 눈을 돌려보자.

컨버스의 공식 웹사이트 (http://www.convers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