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정이 며칠 앞으로 다가온 지금, 마크 제이콥스(Marc Jacobs)와 마이애미(Miami)발 스트리트웨어 브랜드 스트레이 랫츠(Stray Rats)가 새로운 협업 컬렉션을 선보였다.
경자년을 기념하기 위한 이번 캡슐 컬렉션은 쥐를 컬렉션 전면에 내세우며, 다채로운 프린트를 선보인다. 마크 제이콥스는 인스타그램(Instagram)을 통해 해당 컬렉션이 마크 제이콥스 브랜드에서 2000년대 초 발매된 ‘Stinky Rat’ 라인을 오마주한 것이라고 밝혔는데, 이와 유사한 브랜드 네임을 사용하는 스트레이 랫츠를 협업의 파트너로 선정한 점 역시 재치가 느껴지는 부분. 캠페인에는 최근 프라다(Prada)의 모델로 선정된 프랭크 오션(Frank Ocean)이 등장해 팬들의 관심을 끌었다.
쥐의 실루엣이 새겨진 니트웨어, 로고 후디, 티셔츠로 이루어진 이번 컬렉션은 마크 제이콥스 온라인 스토어를 통해 구매할 수 있다. 한정 수량으로 발매되었다고 하니, 신속히 움직여야 할 것.
Stray Rats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
Marc Jacobs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
Marc Jacobs 공식 온라인 스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