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hock, 만화 원피스, 드래곤볼과 협업 제품 출시

일본 전자제품 회사 카시오(Casio)의 디지털 시계 브랜드 지샥(G-Shock)이 두 유명 만화와의 협업 제품을 내놓았다. 이는 일본을 대표하는 또 다른 만화, 에반게리온(Evangelion)과의 협업 제품이 나온 지 얼마 되지않은 시점이다. 만화 드래곤 볼 Z가 GA-110JDB라는 모델명으로, 원피스는 GA-110JOP라는 모델명으로 다음 달 한정판 출시된다.

드래곤 볼 Z의 지샥 모델은 오렌지색이 전체적으로 감싸고 있는 모습이며 시계의 전면에는 4개의 별이 그려진 사성구와 해당 작품을 상징하는 ‘Z’ 로고가 새겨져 있다. 또한 원피스의 지샥 모델에는 흰색, 빨간색, 검은색으로 시계 외부를 감싸고 있으며 본 만화를 상징하는 밀짚모자와 ‘WANTED’ 로고가 시계의 전면부에 새겨져 있다. 두 제품 모두 26,400엔의 가격으로 한화 약 30만 원이며 지샥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자세한 정보를 접할 수 있다.

이보다 앞서 지난 3월에는 만화 원피스와 이탈리아 스포츠/패션 브랜드 카파(Kappa)가 협업하며 여러 색상의 후드와 티셔츠를 판매한 적이 있다.

Casio 공식 웹사이트
G-Shock 공식 웹사이트


이미지 출처 | Modern Notoriety Inc.

RECOMMENDED PO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