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브컬처의 부활을 기원하는 SCR과 그래피티 아티스트 Mawz의 협업 컬렉션

서울 언더그라운드 라디오 스테이션 서울 커뮤니티 라디오(Seoul Community Radio 이하 SCR)가 한국 그래피티 아티스트 마우즈(Mawz)와 협업 의류 컬렉션을 공개한다. ‘Underground Phoenix’라는 메인 디자인 테마 아래 탄생한 컬렉션은 후드 티와 롱 슬리브로 구성되어 있다.

부활을 상징하는 피닉스를 디자인 모티브로 삼은 마우즈는 이번 협업을 통해 코로나바이러스로 어려움에 직면한 서브컬처 신(Scene)이 위기를 극복하고 부활하길 기원한다. 이에 SCR 역시 이태원 커뮤니티 파트너들과 함께하는 공동 캠페인 프로젝트 제작에 수익금을 사용할 것이라 밝혔다. 컬렉션 구입은 SCR 공식 웹사이트에서 가능하다.

한편 SCR은 협업 컬렉션이 공개되는 9월 26일, 녹사평에 자리한 SCR 스튜디오에서 디제이와 함께하는 팝업 이벤트가 진행된다. 오후 5시부터 11시까지, 총 일곱 디제이가 신나는 음악을 플레잉할 예정이니 가벼운 마음으로 SCR 스튜디오로 향해보자. 스튜디오 한쪽에 파란 불사조가 여러분을 맞이해줄 것.

SCR 공식 웹사이트
Mawz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


이미지 출처 | Seoul Community Rad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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